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질병
1.칼리시 바이러스 , 허피스바이러스, 클라미디아
발열, 식욕부진, 침울, 눈물, 콧물, 기침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고, 혀에 궤양이 생기거나 폐렴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 감기라고 불리는 이 질병들은 결막염, 구내염, 기관지염을 일으킨다.
2.범백혈구 감소증
고열, 침울,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복통으로 웅크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장염으로, 진행이 빠르면 4~5일 만에 죽기도 하는 무서운 병이다.
사람의 옷이나 손, 신발등을 통해서도 옮겨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3.백혈병
무증상이 가장 많으며, 체중감소, 발열, 설사, 결막염, 구내염 등의 증상이 있고, 시력장애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면역력이 떨어져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며, 2차 세균 감염이 문제가 된다.
갓 태어나자마자 감염되면 사망률이 100%인 무서운 병.
4.면역결핍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발열, 설사, 결막염, 구내염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고양이 에이즈라 불리는 이 질병은 2차 세균 감염이 문제가 된다.
5.전염성 복막염
발열, 식욕저하, 체중감소, 설사, 탈수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발전양상에 따라 배와 가슴 사이에 복수나 흉수가 차며 신장에 멍울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바이러스가 거의 모든 장기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은 위험한 병.
6.광견병
강아지 뿐 아니라 사람, 고양이등 모든 온혈동물에 교상에 의해 전파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감염동물에게 물려 감염이 되면 뇌와 중추신경계를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