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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사/심리와 행동

꼬리로 말하는 고양이 언어

stories.. 2018. 8. 5. 03:59




꼬리의 역할


고양이는 꼬리를 이용해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도 한다. 높은 곳으로 또는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릴때, 달릴때등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꼬리를 이용한다. 또한 고양이는 꼬리로 자신의 감정이나 의사를 표현한다. 



 


그림

① 친근함, 만족스러움. -> "아~ 잘잤다.. 엄마 밥줘~^^"

② 신뢰할 수 없음, 위협적이지 않음. -> "저게...뭐지?"

③ 조롱하고 있음. 빈정거림 -> "메~롱"

④ 꼬리를 바르르 떨다, 당신을 보고 기뻐한다? -> "잇~힝~!"

⑤ 갈고리 처럼 말다, 친근함, 그러나 의심스러움 -> "엄마 캣피싱 놀아줘~잉~"

⑥ 공격적이지 않음, 두려움이 있음. 우호적임. -> "엄마...나 똥묻혔어.... 화장실 밖에다가...(눈치)"

⑦ 공격에 대해 방어하고 있는 상태. -> "건들기만 해봐라!"

⑧ 흥분 또는 짜증이나 화가 나 있음. -> "나 오늘 기분 별로 안좋다. 저리가라~! 화낸다?"

⑨ 화남. 공격신호 -> "나~ 진짜 화났거등?~!!!!!"

⑩ 공격할 수도 있음. -> "나 오늘 저기압이야 -_-"

⑪ 순종적인, 항복. -> "미안미안 내가 잘못했어 ^^;"

⑫ 꼬리를 까딱거리다, 흥미롭다, 경계하고 있다. -> "쥐돌이 너~ 거기 딱 가만히 있어~"



꼬리를 위로 높이 세우고 있다면, 행복감을 뜻한다. 꼬리 끝을 살랑~ 살랑 흔들고 있다면. 당신에게 애교를 피우고 있다는 뜻이다. 필요한게 있거나,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꼬리를 아래로 내리고 좌우로 흔들고 있다면, 기분이 안좋거나 화가 나 있는 상태이다. 귀찮거나 자신에게 오지 말라는 경고로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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